결혼 직감순간 1위, 결혼하고 싶다

결혼 직감순간 1위, 결혼하고 싶다

사람에게는 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투와 작은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이 현재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하는지 예상해볼 수도 있지요. 처음 상대방을 봤을 때에는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상대방과 가까워지고 익숙해지면 그 사람의 버릇과 행동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신도 살아가보다면 상대방에게 느끼는 감(感)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행동이날 말투 등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지요.

직장인 결혼 직감순간 1위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꼽은 결혼을 직감하는 순간 1위는?>이라는 설문조사인데요. 우선 설문조사의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결혼을 직감하는 순간
1위 상대가 나를 믿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18.7%
2위 경제관념이 바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17.7%
3위 인생 가치관이 같을 때 17%
4위 성격이 맞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13.3%
5위 부모님께 잘하는 모습을 봤을 때 10.9%
6위 취미와 취향의 공통점을 발견했을 때 9.2%
7위 상대방이 완벽하게 이상적인 외모를 가졌을 때 4.4%
8위 경제적인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을 때 2.3%
9위 이상향의 직업을 가진 것을 알았을 때 2%
10위 사귄 기간이 오래되었을 때 2%
11위 주변 사람들이 결혼을 부추길 때 1.6%

등의 순위였습니다. 위 순위를 봤을 때에 역시 결혼과 연애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직감하는 순간은 상대방의 성격이나 행동, 말투, 경제관념 등을 통하여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결혼을 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계획적이고, 경제관념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서로 성격이 맞아서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아간다는 것을 직감했을 때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대방의 모습을 봤을 때에 결혼을 직감하시게 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대방이 나를 믿어주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줬을 때에 결혼을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의 감정은 첫눈에 반하여 사귀고 싶어지는 감정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이고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현재 자신이 결혼적령기가 되었는데,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을 통하여 결혼을 하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면, 어쩌면 지금 만나는 사람과의 만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결혼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세상 모든 직장인들이 행복한 결혼 그리고 행복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결혼정보업체<링크>

또 결혼을 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모습만 생각하고 볼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모습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상대방이 나한테 결혼하고 싶다는 감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