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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구스다운 코오롱 뉴벌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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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구스다운 코오롱 뉴벌컨

코오롱스포츠 좋아하시나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품질이나 디자인면에서 아웃도어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오롱 구스다운 중에서 헤스티아, 벤텀, 테라노바, 안타티카 모델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 구스다운 중의 하나인 뉴벌컨이라는 모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어떤 모델이며,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코오롱스포츠 구스다운 뉴벌컨
뉴벌컨은 헤스티아와 벤텀을 조금 섞어놓은 모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켓부분은 벤텀을 그리고 후드나 전체적인 느낌은 헤스티아와 비슷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뉴벌컨은 투톤을 배색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을 연출한 남성 다운 자켓입니다. 남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다운자켓으로 유러피안 거위털을 사용하여 솜털이 크고 풍성하며, 복원력과 경량성, 보온성이 탁월한 최고급 유러피안 구스다운 제품이지요.

방풍성과 투습이 우수하고 에너지가 많이 발산되는 활동을 위해서 특별히 개발된 고어 윈스토퍼 Insulated Shell 기능을 적용해서 아웃도어 활동시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주지요. 물론,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할 때에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등산이나 산책 등과 같은 가벼운 아웃도어용으로 적절할 것 같습니다.

풀 지퍼 여밈 플라켓으로 착장이 간편하며 탈착이 가능한 후드 장식으로 캐주얼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요. 팔뒤꿈치 부부늬 내구성과 마모성이 우수한 보강 패치 장식으로 마모성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포켓으로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뉴벌컨은 왼쪽 가슴에만 자크 수납공간이 있다. 벤텀은 양쪽 모두에 있다.

밴드 소매의 벨크로와 밑단 안쪽 스트링 처리로 FIT조절이 간편하며 부분 로고&기능성 로고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견고한 박음질과 마감처리로 코오롱 브랜드의 퀄리티를 높였는데요. 초겨울부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벌컨 필파워 800

코오롱 뉴벌컨의 정가는 44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다른 아웃도어 구스다운 패딩의 가격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 뉴벌컨의 컬러는 다양하게 발매되고 있는데요. 카키, 오렌지, 블루, 블랙, 그린, 남청색 등 다양한 컬러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튀는 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오렌지나 그린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벌컨 블루 뒷모습

코오롱스포츠 구스다운 모델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헤스티아, 벤텀, 테라노바, 안타티카 등의 모델과 함께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벌컨은 뒷모습이 가장 예쁜 구스다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구스다운은 이제 겨울철에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 중에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오롱스포츠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좋아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인만큼 하나쯤 구비해두시면 겨울 내내 유용하게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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