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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있는 세상

스트레스 쌓이는 잘못된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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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쌓이는 잘못된 말버릇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하기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일, 사랑, 돈, 신뢰, 믿음 등 말 한마디로 전혀 다르게 전달될 수 있으니 말이지요.

1. ~을 하지 않으면 안돼
지금 ~을 하지 않으면 안돼! 라고 말을 하면 말은 상대에게 상당한 부담감을 줄 수 있는 말입니다. 꼭 그것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주게 되고, 그것을 해결하지 못했을 때 죄악감에 휩싸이게 될 수도 있지요.


2. 어차피 나는...
어차피 나는... 못해, 안돼 등의 말투는 자신의 비하고 있는 말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들게 하고, 자신감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향해서 하는 이런 말은 자신의 매력을 반감시키고 혐오감까지 안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호감을 받고 싶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좋아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행복해지고 싶다.

지금 자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행복해지고 싶다라는 말 속에는 '지금은 행복하지 않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말을 타인이 들었을 때, 별로 좋지 않게 들릴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4. 화가 난다.

일이 잘못되었거나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화가 난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누구에게는 습관처럼 입에 베어 있는 말이기도 하지요. 화난다라는 말을 상대방이 들었을 경우, 상대방이 불편해할 수도 있습니다. 화난다고 불평하기 이전에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할 수 있는 노력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5. 바쁘다.

바쁘다라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바쁘다라는 말을 상대가 들었을 때에는 자신을 귀찮게 하지 말라. 방해 하지 말라. 라고 들릴 수도 있습니다. 바쁘다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고, 차근차근 일을 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무심코 튀어나오는 욕
요즘 사람들은 무심코 욕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욕이 문화의 일부가 되버렸지요.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하고, 욕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끝 마다 사용되고 있는 비속어(욕).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상대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욕에는 상당히 나쁜 의미가 들어가 있으며, 그 의미를 되새겨보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행동입니다. 욕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질 뿐입니다. 비속어를 사용하기 전에 그 비속어가 가지고 있는 나쁜 뜻을 생각해보고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고, 반대로 나쁜 인상과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하기의 중요성을 늘 생각하고, 스트레스 쌓이지 않는 말, 올바른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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