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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있는 세상

앉은 장소로 보는 사람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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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장소로 보는 사람의 심리

사람의 습관과 행동을 보면서 그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탈 때, 앞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앞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런 것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그 사람의 심리나 성격, 습관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심리를 연구하는 사람, 정신과 의사, 범죄 심리학자 등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작은 행동과 말투 등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기도 하지요.

소극적인 사람과 적극적인 사람의 차이
미국에서 진행된 한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소극적인 사람일수록 출구와 가까운 장소에 앉으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 반대로 적극적인 사람일수록 출구에서 먼 장소에 앉는 경향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는 버스, 공용화장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자리에 따라 자신은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위치로 부터 성격을 알 수 있다?
넓은 공간이 있으면 아이들은 한가운데로 가고 싶어합니다. 반대로 어른들은 구석으로 가고 싶어하지요. 이 때문에 남자 화장실에 갔을 때 구석에서 되도록 볼일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성이 강한 사람이며, 반대로 한 가운데에서 볼일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아이 같은 분방함이 있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빈자리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이 볼일을 보고 있는 옆자리에서 일을 보는 사람은 어쩌면 사람과 접촉하고 싶은 쓸쓸한 사람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볼일을 볼 때에는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이런 순간을 통해서 자신의 성격을 알아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인의 심리를 확인하고,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확인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인 것 같습니다. 타인의 심리를 조금이라도 파악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을 좀 더 잘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며, 인간관계 역시 효과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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