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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외출 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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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외출 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되면서 개인주의와 이기적인 욕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점점 삭막해진다고 느끼는 것은 저뿐만이 아닐 것이니다. 요즘에는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삭막해지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있으니 조금 씁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하고 외출하는 부모를 보면서 가끔은 불쾌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아이가 최고이고, 자신이 아이가 시끄럽게 떠들거나 소란을 피워도 무조건 감싸는 부모가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과연 이것이 진정 아이를 위한 행동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어린이 동반 외출 시 매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 외식하러 갈 때
외식하러 나갈 때에는 우선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패스트 푸드 등 어린이를 동반해도 안심할 수 있는 그런 가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먹는 것에만 바빠서 아이에게 신경을 안써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조금만 참고 아이에게 신경을 쓰고, 아이가 외식시간을 지루해하거나 싫어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아이가 시끄럽게 했을 때
아이가 시끄럽게 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꾸중을 들었을 경우, 우선 자신의 아이가 시끄럽게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준 것이므로 자신의 아이를 탓하는 사람에게 화를 낼 것이 아니라 먼저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먼저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게 되면 화를 낸 그 사람이 미안한 감정을 가질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이해를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꾸짖는 것보다 타이르며,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어긋난 행동에 대해서 인지시킨다.
아이가 어긋난 행동은 첫 번째는 부모의 교육에 문제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는데도 그 모습을 수수방관한다면 아이는 잘못을 한 것이 잘한 일이라고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어긋난 행동을 했을 때에는 그 자리에서 고쳐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최대한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집 안과 밖의 차이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한다.
아이가 밖에 나가서도 집안에서 하는 행동처럼 큰 소리를 내거나 장난을 칠 수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집 안과 밖의 차이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공중도덕에 대해서 인지시키고 그것이 왜 잘못된 행동인지 이해시키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린이 동반 외출 시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 번 외출을 하는 것이 무척 힘이들지요.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아이의 기분에 맞춰서 부모가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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