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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세상

내가 먹어본 산토리 호로요이(ほろよい) 맛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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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산토리 호로요이(ほろよい) 맛과 종류

일본에서 생활을 하면서 무척 즐겨마시던 음료가 있습니다. 음료라고 하기보다는 술이라고 해야 하겠죠? 호로요이(ほろ酔い)라고 하는 산토리에서 제조, 판매하는 알코올 음료 중의 하나입니다. 호로요이(ほろよい)란 기분 좋은 취기 등을 뜻할 수 있는데, 다양한 맛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이 즐겨마시는 음료 중의 하나입니다.

호로요이는 알코올 도수 3%의 '희미한 단맛과 부드러운 맛'을 가진 새로운 츄하이이지요. 일본에서는 츄하이라고 해서 다양한 맛별로 다양한 알코올 음료가 발매되고 있습니다. 호로요이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맛과 적당히 알코올도 들어가 있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지요. 호로요이의 종류와 맛을 알아볼까요?


가장 무난하게 마실 수 있고, 적당히 맛있다고 생각되는

레몬, 매실, 복숭아 맛입니다.


사과맛


메론 사와


벌꿀 레몬 맛


아이스티 사와


와인 사와


시로이 사와(밀키스맛), 청 사과맛, 복숭아맛


레몬 진자맛(진자에루 탄산음료)


겨울 밀감맛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시로이 사와


등이 있습니다. 그 맛의 종류도 무척 많고 매년 다양한 한정판 맛도 출시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즐겨 먹는 호로요이는 시로이 사와(흰사와)라는 것인데요. 베스트셀러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실 때에는 진한데, 마시고 난 후에는 무척 깔끔한 그런 맛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알코올 음료를 팔지 않는 것일까요? 소주아니면 맥주밖에 마실 것이 없는 것 같네요.ㅠ 이런 알코올 음료는 여성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입해서 마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호로요이 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분명 큰 인기를 끌텐데 말이죠. 아무튼, 곧 일본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 이번에 방문해서 많이 사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동안 생각이 나지 않게 많이 마시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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