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는 순서로 보는 사람의 성격

목욕하는 순서로 보는 사람의 성격

목욕을 할 때에 몸의 어느 부분부터 씻고 있습니다. 목욕을 하는 순서을 통하여 그 사람의 심리도 알 수 있는데요. 우리의 습관이나 버릇은 심리학적으로는 자신의 심리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일으키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몸의 부위가 나타내는 심리적인 의미에서 그 사람의 숨은 성격이나 욕구를 엿볼 수 있지요. 그럼 한 번 알아볼까요?

1. 머리부터 씻는 타입
머리부터 씨는 사람은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타입으로 타인의 지혜를 빌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일, 애정 표현 등에 다소 미흡하고 작은 일에도 지나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일이 많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 타입은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것을 자각하는 것이 행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균형이 잡히면 행복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2. 오른팔부터 씻는 사람
이 타입은 노력가로서 정열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내면에는 어딘가 고독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지요. 남의 평가에 의존하는 경향도 있으며, 누구보다 사람과의 관계나 애정을 요구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오른팔 다음 왼팔을 바로 씻는 사람
이 타입은 조화를 좋아하고 무슨 일이라고 힘으로 밀어붙이려고는 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내면에서는 항상 무력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마음속에서는 자신에 대한 공감대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 받고 있을까? 인정받고 있을까?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애정이나 평가를 강하게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것이야말로 이 타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의 공감력과 남을 받아들이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4. 발부터 씻는 타입
이 타입은 정신적으로 어딘가 안정된 심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사에 민첩하게 대응하거나 다른 사람을 지원하거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갖는 이른바 알뜰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몸부터 씻는 사람
감성적으로 예민한 사람입니다. 뛰어난 영감을 발휘하거나 자신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사람으로 감각적인 것에 민감하며, 그에 따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 신경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일상의 행동에서는 자신이 흥미가 있는 것에는 대담하게 행동하면서 기본적으로 자신을 지키고 방어적인 행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큽니다. 대인 관계에서도 자타의 감정을 직접 표현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요. 그래서 사람에게 알기 어려운 사람으로 오해받기 쉬운 타입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먼저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6. 음부를 먼저 씻는 사람
이 타입은 자신이 성에 대해서 강한 의식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음부는 우리에게 가장 숨기고 싶은 부분이기도 한데 자신의 내면을 알고 싶지 않은 성격이 강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자립한 인간관계, 연애를 원하는 등 고독이 뒤따르기 쉬운 성격입니다. 남다른 매력이나 파워를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잘 표현한다면 상대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타입입니다.

어떤가요? 목욕을 할 때에 어느 부분부터 씻느냐에 따라서 이런 심리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에 어디부터 씻고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