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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가 미혼자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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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가 미혼자보다 행복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꼭 결혼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아가려 하기보다는 결혼이라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치관의 차이 때문인지, 결혼 시기가 점점 더 늦어지고 있지요.

결혼시기가 늦어지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부작용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출산과 노산 등이 가장 대표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결혼은 하려면 조금 빨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더 행복을 느끼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돈이 많을수록 행복감을 갖기가 쉬워진다고 하는 조사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돈을 통한 행복감은 일정한 수입이 되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7만 5천달러 이상이 되는 사람은 아무리 연수입이 높아도 행복감은 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느끼게 되는 행복감은 똑같다는 것이지요.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라는 속설이 어느 의미로 올바른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에 가장 깊게 관여하는 것은 '가족'이다.
가족을 통해서 느끼게 되는 행복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가족과의 원활한 관계가 행복감을 주요한 근원이라고 하지요.

기혼자는 미혼자에 비해서 행복감을 보다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활에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있지만, 부부사이에서의 적당한 스트레스는 뇌기능을 높여 인지증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처럼 화해하는 것도 쉽고, 적당한 언쟁은 어쩌면 부부생활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 있음으로 해서 많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커가고, 행복한 미소를 보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지요.


기혼자는 미혼자에 비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더 좋은 조건에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서로 배우자를 위해서 서포트를 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남편의 가사의 일정 부분을 분담해주는 것만으로도 결혼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혼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의 시선 때문에, 부모가 결혼을 강요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의 의미와 나는 왜 결혼을 하는지 생각해보고, 이왕 결혼을 한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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