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좋았다고 생각될 때

결혼해서 좋았다고 생각될 때

주위 기혼자들에게 물어보면, 결혼해서 좋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해서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생각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이유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실제 결혼생활은 많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결혼해서 좋았다고 생각되는 순간도 많이 있는데요. 기혼자의 입장에서 결혼해서 좋았다라고 생각되는 순간은 언제였는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집에 돌아가도 외롭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을 때
저는 혼자서 자취를 했는데,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무척 쓸쓸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집에 돌아와도 외롭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 나를 반기는 가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밥을 만들어 기다리고 있을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멀리서 불 켜진 우리 집을 봤을 때, 이것이 행복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2위 나를 격려해주고 응원해줄 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고 피곤할 때가 많이 있어요. 이런 나에게 아내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한 마디는 나에게 힘을 주는데요. 정신적으로 나를 지지해주고 내 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1위 함께 있으면 즐겁다고 생각될 때
결혼을 하고 신혼일 때는 하루하루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요. 서로를 배려해주고, 화목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요?

독신 여러분? 결혼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순간이면서,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의 해지는 조건이 많이 있으니, 현재가 외롭고 쓸쓸하다면 결혼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서로 부족함 점은 채워주고,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분명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