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사랑을 부활시키는 방법(권태기 극복법)

식은 사랑을 부활시키는 방법(권태기 극복법)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거나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처음 연인(배우자)를 만나서 느꼈던 느낌과는 많이 달라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나 익숙해져서 그런지 예전에 느꼈던 그 설렘과 사랑이 많이 식게 되는 것 같습니다.

흔히 이런 것을 우리는 권태기라고 하는데요. 권태기란 부부나 연인 간에 서로에 대해서 흥미를 잃고 싫증이 나는 시기를 말하는데, 오랫동안 사귀었던 연인 또는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해온 부부라면 한 번쯤 권태기를 느끼게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부부싸움을 자주 하거나 연인의 경우 헤어지는 커플을 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권태기는 무척 위험하고 또 잘 극복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이지요. 그렇다면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식은 사랑 부활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사랑의 감정이 식는 원인을 찾는다.
어떤 일이든지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왜 사랑이 식었으며, 무엇 때문에 식었는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파트너와의 관계를 악화시켜 버립니다. 자신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상대는 나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 반대로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상대가 많은 일을 해준다는 것, 등 어느 쪽도 불공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서로의 불공평함을 없애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가사일을 도와주고, 이해해주는 것. 여자는 남자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와 힘든 일을 이해해주는 마음 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파트너와의 대화가 필요하다.
연인일 때에는 서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가 되고 서로 자신의 일이 바빠지면서 서로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못해서 대화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관계가 깊어지면 질수록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습니다. 부부가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나는 '대화를 할 거야'라고 계획을 하거나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인사, 그날 있었던 재미난 일이나 사건, 농담이나 소문, 잡담, 뉴스 기삿거리도 괜찮으니 잦은 대화를 통하여 상대방과의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자.
상대방이 자신에게 소홀해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사자는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요. 상대방이 자신에게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무엇 때문에 힘들고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끔 혼자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한다면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늘 복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로 언제든지 다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랑에 충실한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