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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뽑으면 2개 난다? 20대 흰머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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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뽑으면 2개 난다? 20대 흰머리 고민

늘어나는 주름살 만큼이나 늘어나는 새치에 대한 걱정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20대 때부터 새치가 나기 시작했는데, 새치 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자꾸만 새치를 뽑았는데, 부모님이 새치를 뽑지 말라하더라구요. 새치 뽑으면 2개 난다라고 말씀하시며...


20대 흰머리 고민
20대인 사람들 중에서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치가 있는 부모의 자녀 역시 새치가 많다는 유전적인 영향이 있기는 하나, 이것이 항상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흰머리가 생기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인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머리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서 멜라닌 색소의 형성과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전적인 영향이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후천적으로 새치가 생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 흰머리 고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새치를 뽑는 것보다 자르고 염색을 하는 것이 좋으며, 새치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새치에 좋은 음식
비타민E가 풍부한 야채와 양배추, 흑미,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 섭취, 지나친 흡연과 음주 금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 예방과 마찬가지로 두피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빗이나 손가락으로 가볍게 자주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새치 뽑으면 2개 난다?
새치 뽑으면 정말로 2개가 나는 것일까요? 그러나 이 말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이라고 해요. 새치를 뽑아도 그 머리털이 다시 나는 것이기 때문에 새치가 두 개 난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새치를 뽑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모공 한 개에 평생 나는 머리카락의 수가 정해져있기 때문인데, 자꾸 뽑으면 나중에 그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치는 뽑는 것보다 잘라주는 것이 좋지요.

새치 때문에 고민만 하지 말고 그것을 예방하고 또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새치가 나는 것을 줄이고,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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